선전(심천) 랜드마크

선전 랜드마크

버스를 타고 가다가 황금빌딩을 발견!


선전에서 로우와 화창베이를 가다보면 길에 보이는 화려한 황금색 건물들이 보인다. 한국에나 있을 듯한 고층의 건물이다. 거기에다 360도 전부 금색이라니 화려하기 그지 없다.

중국인들은 정말 금색을 너무 좋아하는 가보다. 건물조차 금색으로 도배할 정도니...

전체를 금색으로 도배하려면...어마어마한 비용과 노력이 들었을텐데...대단하기 조차 하다. 3층4층 건물도 아니고 30층이 넘는 빌딩을 금색으로 도배하는 것은 정말 신기하고 다시한번 중국인의 스케일에 놀라울 따름이다. 아무튼 독특하고 눈을 잡아끄는 중국선전의 랜드마크인 것은 확실하다.


중국에서 길을 걷다가 보면 1980년대와 미래의 모습이 엇갈려 지나간다. 

엇갈리는 시간속에서 하나의 특이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 특이점이라는 것은 대단위의 규모와 화려함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빌딩뿐만 아니라 도로 심지어 숲공원 조성 등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중국도 이러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건물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너무 많아질까봐 그것이 걱정되기도 한다.


한국도 곳곳에 랜드마크가 생기고 특이(?)한 한국적인 문화를 자랑하며 그 위용을 뽑내고는 한다. 결론적으로 본인은 좋아하고 환영한다. 지하에만 들어가면 길치가 되는지라 지상에 이렇게 멋진 건물들이 있다면 지하로 절대 안들어가고 지상에서만 걸어서 산책을 할것이다.

지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아진다면 나름 재미있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가끔 지나가다 이러한 사진도 찍고 ... 우리모두 한국의 랜드마크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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